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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전에 나갈 실력도 안되고 우리 팀은 8강진출에 실패했어요."
가수 박재범이 자신의 비보잉(B-boying)실력에 대해 한 말이다. 그는 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R-16 KOREA 2012 세계 비보이 마스터즈 대회' 마지막 예선전을 관람했다.
이번 대회 홍보대사를 맡은 박재범은 "매일 연습하는 비보이에 비하면 가수를 겸하는 저는 진정한 비보이라고 말 할 수 없다"며 "실제로 실력도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팀전에 출전했지만 8개 팀만이 올라가는 본선무대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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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범.ⓒ윤희성 기자.
한편 이날 열린 개인전 마지막 예선전에 미국 시애틀에서 친하게 지냈던 동료 비보이가 출전하자 박재범은 응원을 위해 직접 무대에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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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범.ⓒ윤희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