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하리수가 5년 만에 앨범을 발매한다.

    하리수의 소속사 스타샵엔터테인먼트 측은 "올해로 데뷔 11주년을 맞이한 하리수가 베스트 앨범 형식의 새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오는 9일, 신곡 3곡이 포함된 새 앨범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주로 중국과 일본에서 방송 활동을 해왔던 하리수는 5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 팬들에게 자신의 건재함을 알릴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하리수가 수년간 해외 활동에 주력하다보니 국내 활동을 오랫동안 쉬게 됐는데, 한국 활동에 대한 그리움과 가수로서의 욕심이 발동해 이번 앨범을 내게 됐다"고 전했다.

    총 10여곡이 수록될 이번 신보의 타이틀 곡은 '쇼핑 걸(Shopping Girl)'이다.

    지난 2007년 남편 미키 정과 결혼식을 올린 하리수는 같은해 '윈터 스페셜' 앨범 발매를 끝으로 국내 활동을 접고 해외 활동에 치중해왔었다.

  • [사진 = 하리수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