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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도 전기차 시장 경쟁이 서서히 시작되는 걸까. 이번에는 인피니티가 국내에서 양산형 전기차 모델 홍보에 나섰다.
닛산 인피니티(대표 켄지 나이토/www.infiniti.co...kr)가 첫 양산형 전기차, 인피니티 LE 컨셉트(INFINITI LE Concept)를 소개하는 마이크로사이트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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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LE 컨셉카는 지난 4월 뉴욕 인터내셔널 오토쇼(2012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처음 공개됐다. 2014년 전 세계에서 출시할 예정으로 ‘럭셔리와 친환경의 완벽한 조화’를 목표로 내걸고 있다.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순수 전기차(Zero Emission)다. 놀라운 것은 충전 케이블이 필요 없다는 점. 인피니티 고유의 강력한 성능도 그대로라고 한다. 켄지 나이토(Kenji Naito) 인피니티 대표이사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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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럭셔리카로 불리던 인피니티가 이제는 고성능 럭셔리 전기차(EV)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에 한국에서 런칭한 마이크로사이트로 많은 소비자들이 인피니티 LE 컨셉카를 만났으면 한다.”
인피니티는 2012년 4월 5일 미국에서 인피니티 LE 컨셉카 마이크로사이트를 처음 열었다. 4월 26일 캐나다, 5월 21일 싱가폴, 6월 6일 대만, 7월 2일 한국 순으로 마이크로사이트를 열었다. 오는 9월 중 중국과 유럽에서도 마이크로사이트를 열 예정이다.
인피니티 측은 LE 컨셉트 마이크로사이트 런칭을 기념해 7월 2일부터 31일까지 인피니티 공식홈페이지(www.infiniti.co..kr)에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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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마이크로사이트에 방문해 인피니티 LE 컨셉카 소식을 트위터 또는 페이스북 친구들에게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LG 옵티머스 뷰 스마트폰, 레드불 드라이버 자켓, 레드불 모자를 증정할 계획이다.
고성능 럭셔리 전기차 분야는 현재 美테슬라 모터스가 가장 앞서 있다. 포르쉐, BMW, 아우디, 재규어 등도 2013년 또는 2014년에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양산형 모델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英라이트닝社의 라이트닝GT나 美피스커의 애틀랜틱 등은 ‘수제 슈퍼카’로 분류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