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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104년 만에 찾아온 가뭄으로 농민의 가슴은 타들어가고 있다. 하지만 과거 같았으면 지금쯤 대통령 탄핵이라도 해야 한다고 농민 봉기가 일어났을 것인데 야당과 사회단체가 그토록 반대한 4대강 주변 농가들은 큰 어려움 없이 이번 가뭄을 극복하고 있다.
지금 세계는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집중호우나 가뭄으로 인하여 너무나 큰 피해를 맞이하고 있다. 그래서 미래의 선진국은 물(水)관리를 얼마나 잘하는가에 따라 결정 된다고 말하고 있다. 물을 잘 관리 하면 그 나라는 식량을 지속적으로 생산 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다는 논리에서 나온 결과다.
즉 불규칙으로 내리는 우천을 어떻게 수자원으로 활용하는가에 따라 그 운명은 달라진다고 전문가 들은 말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현재 우천의 활용도가 강수량의 27%만 수자원으로 이용하는 물 관리 후진국에 속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년간 집중호우의 발생빈도가 높아져 홍수 피해액만 총15조1,120억원, 피해 사망자도 689명, 이재민도 166,759명이라는 엄청난 피해를 당해왔다. 그리고 여름에만 집중되는 호우도 문제지만 비가오지 않는 시기에는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우리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은 물가상승뿐 아니라 사회기반 전체를 악화 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이명박 정부는 야권과 진보사회단체들의 호된 비판을 받으면서도 국민의 고통과 농민의 아픔을 달래기 위하여 100년을 앞을 보고 시작한 사업이 바로 4대강 사업 이었다. 지금은 본 천의 사업이 대부분 마무리 되고 이제는 지천 사업만 완공하면 우리나라는 홍수와 가뭄의 고통에서 벗어나고 수자원 확보 13억톤과 수질 개선도 3급수에서 2급수로 상향되어 물 관리 선진국으로 진입함과 동시에 주변 환경의 개선으로 인하여 지역 경제발전과 지역민의 생활환경도 개선 될 것이다.
이런 사실을 야권과 진보세력들은 모두 알고 있지만 그들이 결사반대하는 이유는 4대강 사업이 완공되어 결실을 보게 되면 그들이 갖고자 하는 권력이 영원히 사라지게 된다는 사실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일 것으로 필자는 판단하고 있다.
무릇 정치는 국민의 안위를 먼저 생각해야 하는데도 이들은 국민의 안위보다는 자신들의 권력욕구 에만 몰두하여 4대강 사업을 비판하고 반대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농업용 저수지 둑을 높이는 사업을 완공한 곳도 역시 물이 부족하지만 그렇게 딴 지역보다 물 걱정을 덜했다고 한다.
현재 4대강 사업에서 하고 있는 110개 농업용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은 2015년에 완공된다고 한다. 이 사업이 완공되어야 농업용 저수지 용량이 늘어서 가문과 홍수조절에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농업용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을 반대하고 예산을 대폭 삭감한 야권을 도저히 이해 할 수가 없다고 본다.
야권은 현재 극심한 가뭄의 기상이변이 4대강 사업을 해서 일어난 가뭄이라며 인재가 불러온 가뭄이라는 말도 안 되는 흑색선동선전을 하고 있다. 4대강 사업을 해서 가뭄이 왔다면 4대강 주변 농민들은 물론 야권과 환경단체가 지금과 같은 미온적 태도로 대응하겠는가 묻지 않을 수 없다.
박재순 농어촌공사 사장은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가뭄 속에 전국 15개 농촌 지역을 샅샅이 둘러보고 온 소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4대강 사업의 효과에 대해 회의적인 사람들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지난해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을 마무리 곳은 이번 가뭄에도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 스스로 넉넉해진 저수율 덕분에 가뭄 속에서도 논밭에 물을 대기가 어렵지 않다고들 얘기를 한다."고 말했다.
이제 야권도 천재지변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재난을 현 정부의 탓으로 돌려 청지적 이득을 보려는 저질적 수준에서 벗어나 104년 만에 맞이하는 가뭄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하여 조속히 19대 국회를 개원시켜 위기극복 능력에 협조 하여야 밥값이라도 했다는 소리라도 들을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