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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이효리가 연인 이상순과의 사랑을 '플라토닉 러브'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 '골든 12' 방송화면 캡쳐
가수 이효리가 연인 이상순과의 사랑을 '플라토닉 러브'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이효리의 소셜클럽 골든12’(이하 골든12)에서는 공개연인 이효리 이상순이 함께 콘서트를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연습 후 이효리는 소셜 멤버들에게 "어제는 하림 오빠와 손성제 씨가 다 와 합주 연습을 했다"며 "그러니까 어제 오전 2시 반에 합주연습이 끝났다"고 밝혔다.
이어 "L.S.S(이상순) 멘붕 와가지고 기타 치느라 자기 손이 부르튼다고 했다"며 "눈치 보였다"고 고백했다.
이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손에다 뽀뽀 많이 해줘"라고 말하자, 이효리는 "우리는 플라토닉 러브거든?"이라고 응수해 현장을 폭소케했다.
이효리가 말한 플라토닉 러브(Platonic love)는 이상주의적이며 관념론적인 사랑으로 남녀 간의 육체적 사랑에 상대해 순수한 정신적 사랑을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