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브랜드 행텐코리아 주최 티셔츠 리폼 행사 참석
  • ▲ 김현중.ⓒ윤희성 기자
    ▲ 김현중.ⓒ윤희성 기자

    한류스타 김현중이 환경 지킴이로 나섰다.

    김현중은 13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한 카페에 모습을 드러냈다. 캐주얼브랜드 행텐코리아의 환경캠페인 ‘세이브 디 어스 ‘(Save the earth) 행사에 참석한 것.

  • ▲ 김현중.ⓒ윤희성 기자
    ▲ 김현중.ⓒ윤희성 기자

    다음은 행사에 참석한 김현중의 코멘트. 

    "솔직히 지금까지 티셔츠를 리폼해서 입은 적도 없다. 그냥 환경에 별 생각없었다. 하지만 행텐의 모델의 활용하면서 이렇게 환경을 생각하는 뜻 깊은 자리가 있다면 언제든 참석하겠다. 앞으로 오늘 배운 리폼 방법을 잘 활용해 환경 지킴이로 거듭나겠다."  

    이날 김현중은 새 드라마 ‘도시정벌’(극본 황주하ㆍ연출 양윤호) 촬영 계획도 밝혔다. 그는 “7월4일 일본에서 앨범활동을 시작하고, 7월 중순 현지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시작한다”며 “첫 장면은 바다에서 촬영할 것 같은데, 그때까지 바다가 깨끗해져야 트러블 없이 깨끗한 피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 김현중.ⓒ윤희성 기자
    ▲ 김현중.ⓒ윤희성 기자

    최근 중국에서의 팬미팅 투어를 마친 김현중은 그 동안의 근황을 공개했다.

    “한국에서 활동하지 않으면 노는 줄 알더라. 도우미 아주머니도 일 안 하느냐고 물어본다. 사실 1년 내내 일한다. 틈틈이 연기레슨도 받고 있고, 곧 액션스쿨도 다닌다. ‘도시정벌’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 ▲ 왼쪽부터 MC 딩동, 김현중.ⓒ윤희성 기자
    ▲ 왼쪽부터 MC 딩동, 김현중.ⓒ윤희성 기자

    이날 행사의 사회는 MC 딩동이 맡았다. 그는 일반인 참가자 20명과 함께 진행된 행사를 순조롭게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