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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곽도원. ⓒSBS 제공
"여러분 다이어트하고 싶으면 드라마 하세요"
드라마 '유령'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배우 곽도원이 11일 경기도 일산 SBS 드라마 제작센터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한 말이다.
곽도원은 취재진의 '살이 좀 빠졌다'는 질문에 "살을 억지로 빼는건 아니고 매일 밤샘 촬영을 하니까 자연스럽게 술자리에 갈 수 없었다"며 "한달만에 7kg 정도가 빠졌다. 다이어트에는 역시 드라마"라고 힘든 촬영현장을 재미있게 설명했다.
또 그는 드라마 연기에 대한 질문에 "자기 스스로 만족하고하는 배우가 몇명이나 될까하는 생각이다. 컷하고 한번만 더 찍었으면 좋겠단 생각을 늘 하고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령'은 국내최초로 SNS, 인터넷 등 최첨단 기기 안에 숨어있는 범죄와 인간들의 비밀을 밝혀내는 사이버 수사대의 애환과 활약을 그린 드라마다.
글 : 윤희성 기자 ndy@new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