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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데일리>가 지난 22일 보도한 국회 제2의원회관 건립비용 문제와 관련, 기사에 잘못된 부분이 있어 바로 잡습니다.
첫째, 제2의원회관 건립비용의 경우 2,212억9,300만원이 투입된 것이 아닌 1,881억9,600만원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울러 서울시청 신청사에 비해 3,000명이 상주하는 의원회관이 규모면에서 올바르지 않다는 내용과 관련, 통계청 2010년 자료에 기초할 때 서울시 공무원 정원은 3,664명으로 확인돼 바로잡습니다.
둘째, 의원실의 소파, 책상, 의자, TV를 4년마다 새것으로 교체하는 데 드는 비용이 35억원이라고 지적했으나 집기들은 4년마다 새것으로 교체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셋째, 본관의 로텐더홀, 의장실 앞 복도의 레드카펫 교체에 7,800만원을 지출한다고 보도했으나 국회사무처는 상태가 불량한 카펫의 일부분만 교체했다고 밝혀왔습니다. 이를 위해 1,448만원이 집행됐습니다.
넷째, 보도 내용 중 초선의원 연찬회 식사비 6,200만원을 2,400만원으로 바로잡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