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가연이 임요환과 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최근 진행된 채널A 예능 토크쇼 ‘쇼킹’ 녹화에 참석한 김가연은 자신의 딸과 남자친구 임요환의 돈독한 사이에 대해 공개했다.

    이날 녹화에서 김가연은 “딸이 올해 고등학교 2학년이고, 18살이다”라며 “현재 일 때문에 떨어져 지내지만 친구 같은 사이로 나보다 더 예쁘다”고 딸 자랑을 늘어놨다.

    이어 그는 ‘딸과 남자친구인 임요환의 사이는 좋으냐’라는 MC 탁재훈의 질문에 “딸이 자신의 남자친구에 대한 고민을 임요환에게 상담한다”며 “서로 영상통화도 자주하는 사이다”고 밝혔다.

    특히 김가연은 “딸이 임요환과의 결혼을 부추기고 있다”며 그 이유에 대해 “본인이 들러리 드레스를 빨리 입고 싶어 결혼을 재촉한다”고 설명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가연과 임요환의 러브스토리는 오는 16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