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살 연하의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열애 중인 배우 김가연이 "현재 임요환과 동거 중(?)"이라는 충격 고백을 했다.

    최근 진행 된 채널A 예능토크쇼 '쇼킹' 녹화에 참여한 김가연은 "올해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할 예정이냐?"는 김수미의 질문에 "당연히 그렇다. 늘 결혼을 하고 싶다"는 속내를 밝혔다.

    또 "남자친구와 결혼식만 안올렸지 이미 와이프나 마찬가지다. 지금도 숙소에서 함께 생활하며 챙겨주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도 털어놨다.

    이에 탁재훈이 "먼저 프러포즈하는 건 어떠냐"고 묻자 김가연은 "이미 시도를 했지만 거절 당했다"고 밝혀 좌중을 놀래켰다.

    그러나 김가연은 "임요환이 '프러포즈는 여자가 하는 게 아니라 남자가 하는 것'이라며 나중에 직접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거절했다"고 설명해 주위를 안심시키기도.

    김가연과 임요환의 알콩달콩한 연애담은 16일 오후 11시 채널A '쇼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