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자의 희생과 의지를 상징하는 ‘나라사랑 큰 나무’를 꽃으로 만들어배지 250배 확대한 5미터 높이…인증샷 찍어 보내면 기념품 증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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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가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2012 고양국제 꽃박람회’에 참가하기로 했다.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25일 “국제 꽃박람회에 맞춰 경기 고양시 호수공원 한민족평화 정원에 보훈의 상징인 ‘나라사랑 큰 나무 꽃탑’을 설치하고 관람객들에게 나라사랑 큰 나무의 의미를 알리는 각종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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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훈처가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설치할 '나라사랑 큰 나무 꽃탑'의 모습. 높이가 5미터에 달한다.
보훈처가 세울 ‘나라사랑 큰 나무 꽃탑’은 ‘나라사랑 큰 나무’ 배지를 260배 확대한 5m 크기로 양면은 꽃으로 장식하고 주변 15~20m를 꽃 공원으로 만들 계획이다.
보훈처는 이번 ‘나라사랑 큰 나무 꽃탑’ 설치와 함께 이벤트도 연다. 오는 26일부터 5월 30일까지 ‘꽃탑’ 앞에서 2명 이상이 찍은 가족사진을 온라인 응모(메일 skkam@korea.kr 또는 블로그 http://blog.daum.net/jich15)하거나 ‘인증샷’을 찍어 ‘의정부보훈지청 트위터(twitter.com/twin0421)’에 보내면 선착순으로 응모한 2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나라사랑 큰 나무’란 보훈처가 광복 60년, 6․25전쟁 55년이 되던 2005년 애국심 고취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예우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호국보훈의 상징으로 만든 상징이다. 보훈처는 ‘나라사랑 큰 나무’ 배지를 제작해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배지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