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영화제 9번째 홍보대사, 김중만 작가직접 영화에 출연까지...재능기부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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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김중만 사진작가, 최열 환경재단 대표.
김중만이 18일 서울 중구 서소문로 환경재단에서 열린 '제9회 서울환경영화제' 기자회견에 참석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최 열 환경재단 대표는 "김중만 작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로 2006년부터 상업 사진이 아닌 환경 사진을 찍어왔다"며 "이런 분이 에코프렌드(홍보대사)로 우리와 함께 일을 하게 돼서 영광"이라고 말했다.
김중만은 "20세기가 이념과 경제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환경과 경제의 시대"라며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환경을 알리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홍보대사 위촉에 따른 감사를 표했다.
한편 김중만은 '제9회 서울환경영화제' 개막작인 '오!굴업도'에 주연배우로 출연했다.
글, 사진 : 윤희성 기자 ndy@newdaily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