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평화롭고 안전한 세계에 대한 인류의 염원을 우표에 담아”2종, 오는 26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다음 기념우표는 4월 5일 발매
  •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22일 ‘2012 서울 핵 안보 정상회의’ 기념우표 2종을 오는 26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 우정사업본부 측은 “기념우표는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와 핵 안보 정상회의 로고를 소재로 했으며,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평화를 향한 인류의 노력과 염원이 결실을 맺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핵 안보 정상회의는 ‘핵 테러 없는 평화롭고 안전한 세계’라는 국제적 과제를 어떻게 달성할 수 있는 지를 논의하는 자리다.

    2012 서울 핵 안보 정상회의는 2010년 4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1차 회의에 이어 열리는 것이다. 이번 서울 회의에는 미국, 중국, 일본, 프랑스, 러시아 등 50여 개국 정상과 주요 국제기구 수장 등이 참여한다.

    다음 우표는 ‘한국의 명목 시리즈우표(4종)’로 4월 5일 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