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다이어트 비법, "생고구마와 블랙푸드 드세요!"

여성듀오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강민경은 지난 21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강민경은 "하루에 고구마 반 개씩 먹어 2주 만에 6kg을 감량했다"며 "과자와 초콜릿을 좋아하는데 먹고 싶을 때마다 이걸 한 입씩 베어물었다"고 말했다.

이어 "검은깨, 검은콩, 검은쌀을 우유에 넣고 갈아 마신다"며 "드라마 촬영 당시 이미숙 선배님이 마시는걸 보고 따라하게 됐다"고 단기간 다이어트 성공의 비법을 전했다.

이에 리포터가 "그럼 뚱뚱했던 적은 없냐"고 묻자, 강민경은 "고등학교때 빵에 빠져서 살이 쪘었다. 첫 데뷔 무대 이후 큰 충격을 받았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한밤'에서는 김보연-전노민 이혼, 김지수 공개 열애, 송일국 세쌍둥이 득남, 강민경의 스타시크릿, 드라마'패션왕' 네 주인공 인터뷰 등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