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실적 및 금년 경영목표 공유, 회사 현실에 대한 정확한 이해 도모중장기 전략과 비전 달성, 위기의식에 대한 전사적 결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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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력∙관리부문장 박차규 전무가 회사 현황에 대해 직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14일 열린 경영을 위해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첫 '경영현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13일은 관리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가 진행됐고 14일에는 생산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가 열렸다.
쌍용차는 전사(全社)적인 목표 공유와 달성을 향한 동기 부여가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설명회를 개최했고 이 설명회가 전 직원의 결집과 목표의식 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경영현황 설명회에서는 우선 회사 현실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위해 2011년 실적 등 경영현황을 알리고 올해 경영목표 및 진행될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쌍용차는 올해 12만3,000대 판매라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회사의 지난 해 경영실적과 올해 경영목표를 전 직원이 공유함으로써 회사의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고 중장기 발전전략과 비전 달성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며 “향후에도 열린 경영활동을 더욱 확대해 직원들과 소통을 확대하고 위기의식 공유와 목표 달성을 위한 전사적인 결의를 다질 것이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설명회와 함께 회사 관련 이슈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통해 직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각 부서 별 애로사항과 개선 제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