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들이 말하는 진보는 협박과 거짓이다

    좌파들은 글쓰기를 무척 좋아한다. 그들의 글을 보면 보수인 내가 봐도 부러울 정도로 정제되고 논리에 맞춰 쓴 것이 많다. 그러나 그들의 글을 자세하게 정독을 하게 되면 이런 생각이 든다.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고 있구나.

    좌파의 잘못된 점이 바로 거짓과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 무식성이다. 그들은 사람들의 이목과 관심을 먹고 사는 족속이라 사람들의 끌기위해 어떠한 계교를 쓰더라도 혹 그것이 거짓일지라도, 실행하는 것이 좌파다.

    제주도 강정마을에 내려가서 추태를 부린 정동영은 좌평향 정권에서 주요 요직인 통일부 장관을 지낸 주요 인물들답게 좌파들의 거짓보다 한 단계 위인 협박까지 하였다.

    제주해군기지 사업단장인 정인양에게 “총선에서 여소야대로 바뀌고, 연말에는 정권이 바뀐다.” 라고 말하며 당신이 지휘관이라면 결단을 내리라는 협박성 말을 한 것이다. 과연 일국의 장관을 지내고 현직 국회의원이 할 수 있는 이야긴지는 모르겠지만, 필자 눈에 보이는 정동영은 거의 정신병원에 입원해야 할 수준 같다.

    노무현 정권 당시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을 시작했던 것은 노무현 정권의 고위직을 지낸 한명숙과 정동영이 더욱 잘 알고 있는 사실인데, 지금에 와서 그들이 반대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고, 그들이 부르짖는 부정부패 일소와 도덕성에 먹칠까지 하며 사업단장에게 협박을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본다.

    이들의 이런 행동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아전인수, 본인의 이득을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종북좌파가 대부분 그들의 목적 달성을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과 똑같은 방법이라 필자는 한명숙과 정동영이 종북좌파는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사실을 입증하듯 현재 종북좌파가 북한과 중국의 이익을 대변해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을 죽기 살기로 반대하고 있고, 민주통합당 당대표와 고문도 죽기 살기로 반대하고 이들이 북한에서 남한으로 내려 보낸 간첩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해보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본인들이 한 말도 지키지 못하고 거짓으로 만들면서 무슨 정치를 하겠다고 나서는지 국가를 거짓과 협박의 천국으로 만들려고 정치를 하려고 하는 건 아닌지 한명숙과 정동영에게 그 진의를 묻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