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창조의 도시 완주서 복싱의 위대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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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프로복싱전국 MBC 신인왕전' 준결승전이 8,9일 양일간 전북 완주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한국권투위원회(KBC) 유명우 사무총장은 "PS 프로모션 주최로 열리는 올해 신인왕전은 지난달 27~29일 예선전을 통해 최고의 선수들을 가려냈다"며 "8~9일 준결승에서는 프로복싱이 언론의 주목을 받지 못했을 뿐이지 선수들과 경기의 수준은 더 발전했다"고 말했다.
또 유 사무총장은 "예선전은 2분간 4라운드로 진행했지만 준결승부터는 3분간 4라운드로 진행돼 선수들의 숨은 기량까지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프로 복싱 신인왕전은 지난 30년간 복싱 유망주들을 발굴해왔다. 김태식, 박종팔, 백인철, 장정구 등 세계 챔피언이 신인왕전에서 배출했다.
한편 준결승과 오는 23일 예정된 결승전은 MBC 공중파 및 MBC SPORTS+가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