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보코' 블라인드 오디션 4회차 실력파들 대거 출연
  • 2일 금요일밤 11시에 방송되는 Mnet '엠넷 보이스 코리아'에 아이돌 그룹 출신부터 얼굴 없는 가수까지 또 한 번 금요일 밤 대한민국을 뒤 흔들 참가자들이 대거 출연한다. 

    가장 눈에 띄는 참가자는 ‘씽’이라는 그룹에서 활동했던 최성수(사진). ‘씽(XING)’은 2008년 데뷔한 남성 아이돌 그룹으로 유키스 케빈 등이 씽 1기, 비스트 용준형은 씽 2기 출신. 최성수는 천혜성이라는 이름으로 씽 1기로 활동했었다. 

    최성수는 “씽 1기로 가요계 데뷔했지만, 당시 내가 생각했던 음악적 색깔과 차이가 있어 그룹에서 나오게 됐다”며 “이후 군대서도 많은 방황을 했다. 현재는 다시 가수로 재기 하고 싶어 큰 용기를 내 엠보코 블라인드 오디션 무대에 출연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난 2011년 싱글 앨범 ‘입속이 타 들어가’로 데뷔한 그룹 ‘아이 스토리(I-STORY)’ 보컬 노영호를 비롯해 2010년 1월 여자 그룹 ‘BGM’으로 데뷔했던 편선희도 엠넷 보이스 코리아에 출연, 코치들의 선택을 받기 위한 블라인드 오디션에 도전장을 내민다. 

    편선희는 “가수로 데뷔했지만, 뚱뚱한 외모 때문에 당시 다이어트에 대한 압박감이 심했다”며 “비록 외모는 외면 받았지만 노래만은 외면 받고 싶지 않아서 엠넷 보이스 코리아에 출연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출연 동기로 전했다. 

    이 밖에도 음악 대회 수상 경력을 가진 참가자부터 아이돌 가수를 꿈 꾸는 어린 친구들까지 개성과 실력을 겸비한 도전자들이 4회 방송 출연을 예고 하고 있어, 폭풍 기대감을 안기고 있는 것. 과연 이 중 코치들의 선택을 받고, 시청자들의 눈에 띌 참가자는 누가 될 것인지, Mnet '보이스 코리아' 4회는 2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편 Mnet '보이스 코리아(The Voice Of Korea)'는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보이스’의 프로그램 포맷을 정식 구매해, 제작한 오리지널 한국 버전. 네덜란드에서 2010년 9월 17일 ‘The Voice of Holland’라는 프로그램 명으로 처음 만들어졌으며, 올해 4월에는(방영시기 : 2011년 4월 26일 ~ 6월 29일) 미국 지상파 방송 NBC에서 팝 디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마룬 파이브 보컬 아담 리바인, 세계적인 프로듀서 씨로 그린, 미국 컨트리 음악의 히트메이커 브레이크 쉘튼이 코치로 참여한 가운데 시즌1이 방영됐다. 시즌1임에도 불구하고 첫 방송 당시 국내에도 익히 잘 알려져 있는 인기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 ‘글리’를 제치고 동 방송 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았던 프로그램. 

    Mnet '보이스 코리아(The Voice Of Korea)'의 가장 큰 특징은, 블라인드 오디션으로 진행돼 도전자의 외모나 퍼포먼스, 배경을 보지 않고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평가한다는 것.  두 번째 특징은, 기존 서바이벌 프로그램들처럼 도전자들만의 경쟁을 통한 우승자 선발이 아니라 최상급 뮤지션으로 구성된 4명의 코치가 도전자들과 코치와 팀 원으로 한 팀이 돼, 함께 경쟁을 펼쳐 나간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