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스마트폰상… 휴대폰 기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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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한길 전무가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삼성전자는 29일 MWC 2012에서 '올해의 최고 스마트폰상'과 '올해 최고의 휴대폰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MWC 2012 전시회를 주관하는 GSMA(GSM Association)는 28일(현지시간)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S2’를 '최고의 스마트폰상'을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최고의 휴대폰 기업상'도 수상해 2관왕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모바일 전문 애널리스트와 기자들로 구성된 'GSMA 올해 어워드 선정위원회'는 삼성전자를 포함해 글로벌 주요 휴대폰 업체를 최종 후보로 압축시킨 뒤 막바지 선정작업을 벌였다.
올해 최고의 스마트폰상 후보에는 '갤럭시S2', '갤럭시 넥서스'를 포함해 애플의 '아이폰4S', HTC의 '디자이어S', 노키아의 '루미아800' 등이 올라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2가 최고 스마트폰상을 수상함에 따라 삼성전자는 2011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1위에 이어 전문가들로부터도 우수성을 인정받은 셈이다.
시상식에서 삼성전자 윤한길 전무는 "이번 수상으로 삼성전자가 소비자와 전문가들에게 모두 인정받는 최고의 휴대폰 회사임을 입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