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중고차 매매업자와 연계해 지역적 제한 극복
  • 르노삼성은 지난해 11월 전국 204개 영업지점에서 도입한 '온라인 중고차 비교견적 시스템'이 매우 성공적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고객이 위탁한 중고차를 시스템에 등록하게 되면, 전국의 견적 회원들이 매입할 수 있는 견적가를 제시하게 되고, 지역별 수요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며 이를 바탕으로 중고차 가격이 도출된다.

    지난 3개월 간 중고차를 위탁한 신차 구매고객들은 비교 견적 시스템에 대해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르노삼성 지점에서 SUV 차량을 팔고 QM5신차를 구매한 구찬기씨는 “신차 구입시 기존 차량의 보상금액을 더 받고 싶은 건 누구나 마찬가지다. 르노삼성에 중고차 위탁 후 금액적인 부분이나 시간적인 부분 모두 만족했으며 이에 신차를 더욱 기분 좋게 구매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르노삼성 정광식 화곡대리점 대표는 “기존에 거래하던 중고차 매매업자가 각 지점별 5~6명 수준이라면 온라인 비교 견적 서비스는 전국적으로 약 420여 명의 매매업자로부터 견적을 받기 때문에 보다 높은 가격이 나오고, 또한 르노삼성 자체 시스템에서 차량을 처리함으로써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많은 고객들이 만족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지난 해 10월 10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를 달성했으며, ‘고객만족 최우선’을 기업가치로 생각하고 있는 만큼 향후에도 꾸준한 고객만족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 ▲ 르노삼성 '온라인 중고차 비교 견적 시스템'
    ▲ 르노삼성 '온라인 중고차 비교 견적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