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임성규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 임성규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서울시는 재단법인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에 임성규(50) 서울시 사회복지사협회장을 13일 임명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2015년 2월 12일까지 3년간이다.

    신임 임성규 대표는 서울신학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장, 서울복지시민연대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가양5 종합사회복지관장으로 서울시 사회복지사협회장을 겸하고 있다.

    임 대표는 2002년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장 재임시부터 지역내 시민사회단체를 조직, 오랫동안 시민단체 NGO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지역사회복지 실천운동에 힘써 왔다.

    서울시는 임 대표에 대해 “일선 사회복지현장에서 일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곧바로 현장 의견을 복지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며 “바람직한 복지정책모델을 만들어 내는 데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