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대 이상 판매한 카마스터 및 가족 등 550여명 참가판매왕 365대 판매한 정송주 부장… 7년 연속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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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자들.

    기아자동차는 13일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106명의 우수 ‘카 마스터’와 가족 등 총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기아 스타 어워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타 어워즈 행사는 우수한 판매실적을 달성한 직원과 가족들을 초대해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행사로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전국에게 가장 많은 차량을 판매한 ‘기아차 판매왕’에게 K7 1대를, 2위에게 쏘울 1대를, 3위에게 700만원의 포상금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기아차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브랜드 가치가 비약적으로 향상됐다”며 “카마스터들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가족들의 헌신적인 내조 덕분”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한 카마스터 1위는 365대를 판매한 망우지점의 정송주 부장이 차지했다.

    2위에는 정성만 부장(울산지점, 303대), 3위는 박광주 부장(테헤란로지점, 287대)이 각각 이름을 오렸다.

    지난 2005년 이래 7년 연속 판매왕에 등극한 정송주 부장은 2010년에 423대를 팔아 개인 연간 최대 판매대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대수는 2,827대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