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매장 영업중단‥레이디가가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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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美 사인회 '인기폭발', 뿌듯하네~
걸그룹 소녀시대의 '美 사인회'에 1천여명의 팬들이 몰려 들어, 현지 경찰까지 출동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 소녀시대, 미국에서도 통했다? =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가 현지시각으로 2일 미국 뉴욕 유니온 스퀘어에 위치한 전자제품 판매스토어 '베스트 바이(BEST BUY)'의 음반매장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날 사인회에 1,300여명의 팬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바람에, 뉴욕 경찰이 출동하는 등 일대 혼란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심지어 해당 매장은 팬들의 안전을 고려, 이날 영업을 중단하는 일까지 발생했다고.
이와 관련 음반 매장 측은 "지금껏 많은 팬 사인회를 지켜봤지만 영업 중단까지 감행한 것은 레이디가가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고 놀라워했다.
이날 팬 사인회에 드라마 스케줄 상 국내에 머물러 있는 제시카를 제외한 전원이 참석한 소녀시대는 약 1시간 30분 동안 미국 팬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美 프로모션에서 지상파 대표 채널인 CBS, ABC, NBC 등에 연달아 출연, 인기를 과시한 소녀시대는 미국 현지의 영향력 있는 클럽과 라디오DJ, 방송관계자, 프로모터 등을 초대한 'Meet and Greet' 행사까지 성황리에 마무리 하며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