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세대공감팀장 브리핑, "서민 언어 듣는 청와대 만든다"본격적인 민심과의 소통, "듣는 것에 우선 집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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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를 청(靑)이 아닌 들을 청(聽)이 되겠다.”
청와대가 본격적인 민심과의 소통에 매진한다. 임기 말 적극적인 ‘소통’으로 국정 추진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다.
최근 신설된 청와대 사회통합수석실 세대공감팀은 1일 국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미니 청와대’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세진 세대공감팀장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직접 만나고 체감한 젊은 세대의 정서는 분노에 가까웠다. 딱딱한 회의체가 아닌 서민의 언어로 성토할 수 있는 작은 청와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미니 청와대는 작다는 의미 외에도 발음상 ‘민의(民意)’라는 뜻도 담겨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최 팀장은 “기존 청와대에도 트위터 등 SNS 소통 창구는 많다. 우리가 추구하는 바는 최대한 많이 듣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청와대는 월 1회 미니 청와대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하는 것과 동시에 별도의 SNS 시스템도 개설할 예정이다.
최 팀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일단 대화와 소통이다.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도 최대한 노력하겠다. 무엇보다 정책에 반영되는 과정을 투명화해 젊은 세대의 공감을 얻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