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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장성택, 오늘도 이름 첫 순위에 올랐다.
장진성북한 노동신문이 음력설을 맞아 허철용동무가 사업하는 기계공장을 김정은이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했다.
어제에 이어 오늘 노동신문 1월23일자에도 역시 장성택은 김정은에 이어 두번째로 거론됐다. 노동신문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도춘동지, 조선인민군 대장들인 김명국동지, 김원홍동지, 박재경동지, 조선인민군 중장 리두성동지가 동행하였다."고 했다.
뉴포커스는 국내 최초로 장성택의 이름이 김정은 다음에 놓인 점을 단독 분석하는 기사를 냈다, 김정일 친인척들을 "곁가지"로 분류하던 당선전선동 정책의 금기를 깬 점에 주목하여 장성택이 드디어 권력정면에 나섰고, 또 1위 실권자라고 보도했다.
노동신문이 어제에 이어 음력설이 시작되는 오늘도 장성택을 동행 간부들의 이름 앞에 놓은 것은 김정은을 상징적 지도자로 내세운 장성택 중심의 집단지도체제가 이미 시작됐다는 것을 사실상 대내외적으로 인정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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