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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의 구준엽이 과거 연애사를 고백하며 일부 연예인들의 실명을 거론해 화제선상에 올랐다.
지난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토크쇼 '쇼킹'에 출연한 구준엽은 "이지아 친언니와 사귄 건 사실"이라며 "대학시절 만난 여자친구가 미국에 '상은'이라는 친동생이 있다고 얘기한 적은 있지만 당시 그 분이 이지아인 줄은 전혀 몰랐었다"고 밝혔다.
구준엽은 중화권 스타 서희원과의 열애설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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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은 "대만여배우 서희원과 스캔들이 있었고, 진짜로 사귀었다"며 "당시 난 열애 사실을 무덤까지 가져가려고 했는데 그 분은 너무 밝히고 싶어해 많이 다투곤 했었다"고 말했다.
사실 구준엽은 지난해 3월에도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대만가수 소혜륜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한 것을 계기로 서희원을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준엽과 정우성의 묘한 인연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분위기다.
한 네티즌은 "서희원은 2010년 오우삼 감독이 만든 영화 '검우강호'에서 정우성과 호흡을 맞춘 전력이 있다"며 "이지아의 친언니와 사귄 구준엽과 이지아의 '옛 연인' 정우성은 정말 기구한 인연인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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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구준엽 미니홈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