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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민주통합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대회에서 문성근 후보가 연설을 하고 있다. ⓒ양호상 기자
민주통합당 문성근 최고위원은 친북(親北) 인사였던 문익환 목사의 아들로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노사모)’ 고문을 지내 친노(친노무현) 계열 정치인으로 통한다.
서강대를 졸업하고 잠시 직장생활을 하다가 `한씨 연대기'로 연극계에 데뷔했고, 25편의 영화에 출연해 이름을 날렸다.
또 1997년부터 2002년까지는 SBS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를 진행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였다.
그는 제16대 대선에서 배우 명계남, 영화감독 이창동씨와 함께 노무현 후보를 적극 도왔고 열린우리당의 내부 조직인 국민참여운동의 본부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2010년부터는 ‘백만송이 국민의명령’이라는 단체를 구성해 야권통합을 주도했으며, 민주통합당이 출범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했다.
▲일본 도쿄(59) ▲서강대 무역학과졸 ▲영화진흥위원회 부위원장 ▲스크린쿼터 문화연대 이사장 ▲노사모 고문 ▲국민의명령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