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녀는 고소득 금융맨을 좋아한다?
-
방송인 현영이 결혼을 전제로 4세 연상의 금융인과 교제 중인 사실이 드러나 화제다.
측근에 따르면 현영의 마음을 사로잡은 남성은 모 외국계 금융회사에서 임원으로 재직 중인 인텔리로, 훤칠한 키에 훈남형 외모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못하는 운동이 없고 취미가 음악 감상이라니….
'준비된 여자' 현영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그야말로 '완벽한 조건'을 갖춘 남자라는 평이다.
그런데 최근 들어 열애설이 불거진 여배우들의 '상대남' 면면을 살펴보면 하나같이 '금융업 종사자'라는 공통 분모가 있다.
얼마 전 배우 전지현과 교제 중인 사실이 알려진 최준혁씨는 미국 은행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
- ▲ 사진 = 하이컷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로 일찌감치 유명세를 탔던 최씨는 2004년경 엑스라지 출신인 형 최준호와 함께 TV에 출연, 연예인 못지 않은 훈훈한 외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화촉을 밝힌 그룹 샵 출신 배우 서지영도 5살 연상 '금융맨'의 품에 안겼다.
훤칠한 키의 호남형인 서지영의 신랑은 서울 명문대를 졸업한 뒤 현재 유수의 금융회사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지선도 지난해 10월 외국계 금융회사 모건스탠리의 임원과 결혼식을 올려 세간의 부러움을 산 바 있다.
이지선보다 여섯 살 연상인 신랑 이씨는 소개팅에서 이지선을 만나 4년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에도 아나운서 강수정과 조수빈도 고소득 금융업계 종사자들과 가정을 이룬 대표적 케이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