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름부터 정식 교제, 결혼 염두에 둔 듯..
  • 콧소리가 매력적인 방송인 현영(본명 유현영·35)이 결혼을 전제로 4세 연상의 금융인과 교제 중인 사실이 드러났다.

  • 현영의 소속사 측은 11일 "현영이 외국계 금융업계 종사자 A씨와 열애 중"이라고 밝힌 뒤 "지난해 3월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처음 만나 8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측근에 따르면 현영과 교제 중인 남성은 현재 외국계 금융회사에서 임원으로 재직 중이며, 훤칠한 키에 훈남형 외모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특히 만능 스포츠맨에 음악감상이 취미라, 현영와 많은 부분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두 사람은 등산을 함께 다니는 등 좋아하는 운동을 하면서 사이가 부쩍 가까워졌다고.

    이 측근은 "현영이 아직까지 결혼 계획을 밝힌 적은 없지만 두 사람의 나이를 감안하면 어느 정도 결혼을 염두하고 만나는 것 아니겠느냐"고 덧붙였다.

    현영은 현재 케이블 채널 XTM '그녀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와 y-star '식신원정대' 등에 고정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