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94점, 학급석차 2등학년석차 936명 중 26등
  • ▲ 박진영의 중학교 시절 성적표가 공개됐다. ⓒ 좋은 아침 방송화면 캡쳐
    ▲ 박진영의 중학교 시절 성적표가 공개됐다. ⓒ 좋은 아침 방송화면 캡쳐

    박진영의 중학교 성적표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3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 스타 시크릿 코너에서는 박진영의 중학교 졸업사진과 성적표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진영의 중학교 재학 시절 모습을 담은 사진도 공개됐다. 특히 졸업사진 속에서 박진영은 지금보다 앳되고 순한 이미지를 풍겨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함께 공개된 박진영의 생활기록부는 평균 94점, 학급석차 2등, 학년석차 936명 중 26등 등 우수한 성적이 기재돼 있다. 전과목 성적은 대부분 '수'였고 성적표에는 '우등생'이라고 적혀 있다.

    당시 선생님은 “외국인처럼 다리가 길게 느껴지는 학생이었고, 특이한 인상으로 첫 눈에 확 들어왔다”고 회상했다.

    또 다른 선생님은 박진영에 대해 “똘똘하고 춤도 잘 추고 노래도 잘하는 능력이 많은 학생이었다” 며 “가수가 될 줄 몰랐다”고 덧붙였다.

    성적표를 본 네티즌들은 “박진영 성적표, 다 ‘수’인데, 어찌 음악이 ‘우’일까요?”, “박진영 성적표, 박진영 똑똑하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대단하네”, “박진영 성적표, 머리가 좋구나”, “박진영 성적표 대단하다”, “정말 공부 잘 했구나”, “박진영 성적표 보고 깜짝 놀랐다”, “얼굴은 그대로다”라는 댓글을 달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