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대세' 이수근, 녹화도중 눈물 두 번 참은 사연?출산 후 건강 나빠져‥투병 중인 아내 생각하며 '울컥'
  • 이수근 아내, 알고보니 '임신중독증' 투병
    신장 기능 악화‥결국 '신장이식 수술'까지 받아

    개그맨 이수근이 자신의 길고 힘들었던 무명 시절과 현재 투병 중인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다 눈물을 쏟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스토리온 '이미숙의 배드신'에 출연한 이수근은 MC 이미숙이 인생의 힘든 순간인 ‘배드신(Bad Scene)’을 묻는 질문에 과거 단돈 8만원으로 한달 생활을 해야 했던 무명 시절, 개그콘서트에서 ‘무사’라는 코너로 특채 데뷔했지만 개그맨 공채시험에 연달아 낙방했던 일 등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또한 이수근은 "4개월간의 열띤 구애 끝에 연애를 시작, 결혼에 골인한 지금의 아내 박지연씨가 둘째를 낳은 후 건강이 나빠져 지금 투병 중"이라고 밝혀 주위를 숙연케 했다.

    그러나 이수근은 "현재는 병세가 많이 호전됐다"면서 아내를 향한 사랑 넘치는 영상 편지를 날려 감동을 자아냈다.

    실제로 박씨는 둘째 아이를 임신 하면서 임신중독증(임신성 고혈압)에 걸려 신장에 무리가 발생, 신장이식수술까지 받는 상태에 이르렀던 것으로 밝혀졌다.

    '임신중독증'이란 고혈압의 일종으로, 발병시 태반 및 태아로의 혈류공급에 장애가 생겨 태아의 성장부전 및 태아사망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