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신녀 아파트에 감금당하기도..
  • ▲ 배우 유혜리가 감금 생활을 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 OBS 제공
    ▲ 배우 유혜리가 감금 생활을 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 OBS 제공

    배우 유혜리가 감금 생활을 했던 사연을 고백해 화제다.

    이날 유혜리는 최근 진행된 OBS ‘나는 전설이다’ 녹화에 참여해 “당시 배우가 되는 것을 크게 반대했던 아버지 때문에 일거수일투족을 매일 보고해야만 했고, 나는 아버지의 첩이나 다름없었다”며 “첩도 이런 간섭은 안 받았을 것”이라고 말하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경찰관이셨던 아버지는 거짓말 탐지기까지 동원한 적도 있다. 한 번은 독신녀 아파트에 감금 당하기도 했다”고 전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유혜리는 "밤마다 독신녀 아파트에 사는 애인에게 찾아와 만나달라고 행패를 부리는 남자들 때문에 오히려 갑갑한 생활에 활력이 됐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유혜리의 감금 생활 사연은 16일 밤 11시 10분 ‘나는 전설이다’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