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가 인정하는 세계 유일의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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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하와이에서 열릴 제19차 아시아ㆍ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이명박 대통령이 12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차량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이명박 대통령은 12일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된 데 대해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명소가 됐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제19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하기에 앞서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제주도는 이미 생물권 보전과 자연유산, 지질공원 분야에서 유네스코가 인정하는 세계 유일의 3관왕으로 전 세계 누리꾼들의 직접 투표로 뽑은 것이라는 점에서 또 다른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축하했다.
이어 “우리가 더욱 잘 가꾸고 보전해서 누구나 찾고 사랑하는 세계 최고의 자연유산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