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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프뉴스 1면 [사진제공=CJ E&M]
K-POP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CJ E&M 글로벌 콘서트 브랜드 M-Live(엠라이브)의 첫 진출지, 중동이 K-POP(케이팝)의 열기로 뜨겁다.
서인영과 나인뮤지스는 지난 9~10일 중동 최대 뮤직 페스티벌 '얏살람 2011'에 참여, M-Live의 스타트를 끊은 동시에 중동에 첫 진출한 한국 아티스트로 기록됐다.
이에 아부다비 유력 일간지 '걸프뉴스'는 서인영과 나인뮤지스의 방문 소식을 1면으로 대서 특필, 인터뷰 내용은 물론 중동의 K-POP 열기 소식으로 지면을 대거 할애하는 높은 관심을 보였다.
8일자 '걸프뉴스'는 영자 신문을 통해 "지난 금요일(11월 4일) 두바이 자빌(Zabeel) 공원에서 갑작스런 단체 댄스 퍼포먼스가 펼쳐졌는데 이는 단순한 플래시몹이 아닌 korea pop music에 맞춘 불시의 움직임이었다"고 설명하며 "이미 세계 각처에서 일어나고 있는 유명한 K-POP 열풍이 UAE에도 일어난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서인영과 나인뮤지스가 처음으로 UAE에서 무대를 가지는 것을 고무적으로 표현하며 자세한 공연 소식은 물론 서인영과 나인뮤지스의 인터뷰를 한 면 가득 내보내기도 했다.
아부다비를 찾은 스타제국 관계자는 이같은 현지 열기를 전혀 예상하지 못한 듯, 매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관계자는 "서인영의 리허설 내내 현지 스태프들의 관심과 극찬이 끊이질 않았다. 이미 그들은 서인영의 노래 제목들을 다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M-Live를 기획한 CJ E&M 측 역시 "K-POP의 가능성은 이미 검증됐다"며 "얼마나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K-POP열풍을 이어가느냐가 우리의 과제이자 목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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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부다비뉴스 1면 [사진제공=CJ E&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