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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는 10일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상 재해와 생태계 파괴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법제전략의 모색은 매우 시급한 과제"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 법제포럼 개회식에 참석, 치사를 통해 "각국의 법제를 새로운 시대적 요청에 맞춰가는 문제도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아시아 국가들이 한단계 더 도약하려면 법제를 선진화해야 한다"며 "경제 분야를 포함한 사회 전반의 법제도를 촘촘히 짜 맞춰 국가경영의 기본틀을 안정시키고 국가간 상호작용이 신뢰의 기초 위에 이뤄지도록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 대해서는 "아시아 각국의 법제당국과 전문가들이 모여 상이한 법체계나 전통에 대한 이해를 넓히면서 법제도를 선진화하고 새로운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한 것은 대단히 시의적절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김 총리는 "그동안의 법제 도입과 운영 경험을 아시아 각국과 공유해 아시아의 공동번영에 일조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다른 나라들도 이 같은 노력을 함께 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