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분당선거 때와 비슷한 수준…서초구 43.1% 가장 높아
  • 10.26 재보선 최대 승부처인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관련, 오후 6시 현재 투표율이 39.9%로 집계됐다.

  • ▲ 서울시장 보선 투표율이 오후 6시 현재 39.9%로 집계됐다.ⓒ뉴데일리 편집국
    ▲ 서울시장 보선 투표율이 오후 6시 현재 39.9%로 집계됐다.ⓒ뉴데일리 편집국

    26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서울시장 보선은 오후 6시 현재 전체 유권자 837만4천67명 중 333만8천107명이 투표해 39.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27 재보선 분당 국회의원 선거에서 동시간대 투표율 40.0%보다 0.1%포인트가 낮은 수준이나 작년 7.28 재보선 은평을 국회의원 선거시 34.2%에 비해 5.7%포인트 높다.

    자치구별로는 서초구가 43.1%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중구는 42.8%로 뒤를 있고 있는 반면 중랑구는 가장 낮아 같은 시간대 36.2%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