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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특수본(감독 황병국)’의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엄태웅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액션 수사극 ‘특수본’은 동물적 감각의 강력계 형사 성범(엄태웅 분)이 잠복근무 중잔인하게 살해된 동료경찰의 살인사건을 맡아, FBI출신 범죄분석관 호룡(주원 분)과 함께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엄태웅, 주원, 정진영, 성동일, 김정태 등 연기력과 흥행성을 겸비한 배우들이 출연해 개봉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
11월 24일 개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