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제43차 韓美 안보협의회의 서울서 열려美측 인사들 회의 외에 판문점, 연합사 방문, 청와대 옙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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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25일 “제43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 Security Consultative Meeting)가 김관진 국방부장관과 리언 파네타 美국방부장관 공동 주관으로 오는 28일 서울에서 양국 국방・외교분야의 고위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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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7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43차 한미 안보협의회의와 제35차 한미 군사위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하는 리언 파네타 美국방장관(왼쪽)과 마틴 뎀시 美합참의장(오른쪽 중앙)의 모습.
국방부는 “앞서 27일에는 합참의장 정승조 대장과 美합참의장 마틴 뎀시 대장이 공동 주관하는 제35차 한・미 군사위원회회의(MCM: Military Committee Meeting)이 열린다”고 덧붙였다.
韓美안보협의회의는 1968년부터 매년 열린 韓美국방장관 간 국방·안보분야 연례협의체다. 韓美군사위원회 회의는 韓美합참의장과 국방 고위 장성이 참여하는 연한군 최고의 군사협력기구다.
리언 피네타 美국방장관과 마틴 뎀시 합참의장은 부임 후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것이다. 이들은 26일 방한해 2박 3일간 한국에 머물며 SCM과 MCM 회의에 참석한다.
이들은 회의 외에 한미연합사를 방문하고,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청와대 예방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