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골' 노출은 기본, 화려한 드레스 색상‥"감탄사 절로"
-
- ▲ 좌측부터 시계방항으로 김지우, 김혜수, 박효주, 문채원, 김혜진, 윤지민 ⓒ고경수 기자
‘대종상 여신’들이 과감한 노출 패션으로 때 이른 가을 추위를 녹였다.
지난 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 ‘제48회 대종상영화제’에서 레드카펫을 밟은 여배우들은 과감하고도 파격적인 노출 드레스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배우 김지우는 블랙과 브라운 계열의 색이 매치된 튜브톱 드레스로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한편, 풍만한 가슴이 돋보이는 파격 디자인으로 영화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레드카펫의 여신’ 김혜수는 바이올렛과 블랙으로 포인트를 준 롱드레스 패션으로, 육감적인 가슴라인과 몸매를 여실히 드러냈다.
특히 롱드레스였지만 스커트 가운데가 찢어진 형태로 디자인 돼, 걸음을 뗄 때마다 육감적인 다리가 노출되는 아찔한 장면을 연출했다.
박효주 역시 김혜수와 같은 형태의 '레드 드레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가슴라인과 다리를 노출시키는 과감한 패션으로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윤지민은 타이트한 골드 빛 롱드레스로 볼륨 넘치는 몸매를 부각시켰고, 아슬아슬한 '하의 노출' 패션으로 은근한 섹시미를 과시했다.
김혜진은 화이트 롱드레스로 우아함을 과시했는데, 특히 가슴골을 그대로 노출시킨 'V라인' 의상이 돋보였다는 평가.
마지막으로 문채원은 레드 홀터넥 롱드레스로 여성미과 우아함을 강조했다. 또한 김혜수나 윤지민처럼 가운데 부분이 찢어진 형태의 디자인으로 섹시미까지 살리는 이중효과를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