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 데뷔 16년만에 첫 주연 꿰차 '연기 내공'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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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현경이 여의사로 완벽히 빙의해 화제 선상에 올랐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MBC 토요드라마 ‘심야병원’ 여주인공인 류현경은 엉뚱하지만 강단있는 여의사 홍나경으로 분해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류현경은 데뷔 16년차이지만 첫 주연을 맡은 ‘삼야병원’에서 그녀의 연기 내공을 이제서야 맘껏 발휘하고 있다는 평.
첫 회에서 극중 홍나경(류현경 분)은 손을 다쳐 급하게 김야병원을 찾은 환자를 돌려보내려는 허준(윤태영 분)에게 “이제부터 이 환자, 내 환자다”라고 소신껏 말한 뒤 직접 수술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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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심야병원' 방송 캡쳐
시청자들의 눈길은 사로잡는 부분은 바로 홍나경의 수술 장면. 류현경은 수술장면 촬영에 앞서 끊임없이 연습을 거듭했고 본 촬영에서 실제 수술을 연상케 하는 수준 높은 '봉합 기술'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를 접한 시청자들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류현경씨를 다시 보게 됐습니다”, “의사 완벽 빙의”, “류현경씨 너무 이뻐요”, “흥미진진 환전 재미있어요”라는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윤태영, 류현경, 유연석, 최정우, 김희원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된 토요드라마 ‘심야병원’은 첫 방송 시청률 5.9%( AGB닐슨리서치 전국기준)를 기록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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