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유창한 영어실력 과시

  • 가수 지나가 미국 진출 계획에 대해 밝혔다.

    14일 저녁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2011 아시아송페스티벌’ 기자회견에서 지나는 미국 진출 여부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자신의 생각을 유창한 영어로 거침없이 피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나는 “아직 100% 확신 할 수 없지만 앞으로 기회가 온다면 미국에서 앨범을 발매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현재는 한국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활동을 하고 싶다”며 “다음엔 미국에서 활동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5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1 아시아송페스티벌'에는 아시아 6개국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모여 화려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

    출연진으로는 그룹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이승기, 비스트, 지나, 미쓰에이, 유키스 등이 국내 대표 아티스트로 참여하며, 해외 아티스트로는 퍼퓸(일본), 트리플에이(일본), 하윤동(대만), 타타영(태국), 고거기(홍콩) 등이 참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