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 "유리야, 오빤 너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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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시대 민낯 ⓒ 사진=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걸그룹 소녀시대의 민낯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태연, 효연, 유리, 서현, 제시카, 윤아 등 소녀시대와 런닝맨 멤버들의 커플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캠핑카에서 아침을 맞는 소녀시대의 모습이 그대로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차례로 얼굴을 드러낸 소녀시대는 화장기 없는 민낯임에도 우월한 미모를 과시했다.
특히, 끝까지 잘 일어나지 못하던 태연은 “얼굴 진짜 너무 부었어요 죄송해요”라는 사과와 함께 얼굴을 가리고 나타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그녀들의 걱정과 달리 소녀시대의 민낯을 본 개리는 "왜 아침에도 예뻐, 너희는?"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윤아는 “오빠 아직 잠이 덜 깨신 것 아니예요?”라며 멋쩍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광수는 유리를 보고 “오빠는 너 다른 사람인 줄 알았어!”라며 농담 섞인 발언을 해 유리를 당황케 만들기도.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녀시대는 아침에도 소녀시대구나”, “화장안한 얼굴이 더 예쁘다”, “자체발광 미모 최고다”, “민낯도 예쁜 소녀시대” 라는 댓글을 달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