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하루, 인터넷을 가장 뜨겁게 달군 화제 속 인물과 사건을 쫓아가보자.

    우선 '황신혜 몸매'가 네티즌들로부터 가장 많은 조회수를 이끌어냈다. 네티즌들은 황신혜의 몸매에 대해 "미친몸매"라고 평가하며 "진정한 방부제녀"라는 의견을 내비치고 있다.  

    이외에도 ▲ 이효리 가죽재킷 논란, "재킷 못버리는 내가 부끄러워" ▲ '슈스케3' 김도현 전국체전 참가, "금메달 가자!" ▲ 이수근 종편행 확정‥ 단독 MC 낙점! 등이 오늘의 '핫 이슈'로 꼽혔다.

  • ▲ 황신혜 LA 사진 ⓒ 사진=황신혜 미니홈피
    ▲ 황신혜 LA 사진 ⓒ 사진=황신혜 미니홈피

    황신혜 LA사진, "세월이 빗겨간 미친 몸매"

    배우 황신혜의 LA 여행 사진이 화제다.

    지난 달 24일 황신혜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공개한 LA 사진이 뒤늦게 네티즌들의 화제로 떠올랐다. 

    공개된 사진 속 황신혜는 블랙 티셔츠 위에 체크 셔츠를 입고 하의는 흰색 짧은 핫팬츠의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49세의 나이를 뛰어넘는 탄력 넘치고 아찔한 몸매는 뭇 여성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대단하다", "어떻게 저런 미모에 저런 몸매가?", "진정한 방부제녀다", "뱀파이어 아니야?", "20대도 울고갈 미친 미모", "세월이 빗겨간 몸매", "역시 세기의 미모", "어떻게 하면 언니처럼 예쁘게 나이들 수 있나요?", "꾸준한 관리의 승리"라는 부러움 섞인 댓글을 올리고 있다.

  • ▲ 이효리 가죽재킷 논란 ⓒ 사진=디자이너 요니P 트위터, 이효리 트위터
    ▲ 이효리 가죽재킷 논란 ⓒ 사진=디자이너 요니P 트위터, 이효리 트위터
     
  • ▲ 이효리 가죽재킷 논란 ⓒ 사진=디자이너 요니P 트위터, 이효리 트위터

    이효리 가죽재킷 논란, "재킷 못버리는 내가 부끄러워"

    가수 이효리가 가죽재킷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효리는 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저는 완벽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저 옳다고 믿지만 실천하기까지 수만번 갈등하는 그저 평범한 사람입니다”라며 “부디 질타보다는 많이 가르쳐주시고 도와주시고 격려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직도 좋아하던 가죽 재킷을 못 버리고 친구들 모임에 삼겹살 굽는 냄새에 침이 고이는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는 밤입니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효리가 이렇게 직접 해명에 나선 이유는 그 동안 유기견, 유기묘를 돌보고 모피 의상에 대해 반대하는 등 동물을 보호하는 행동을 보였다가 최근 가죽 의상을 입은 사진이 공개됐기 때문.

    이효리는 앞서 6일 트위터에도 “'모피 살 돈으로 가볍고 따뜻한 옷을 사서 봉사활동을 가자. 버려진 동물들을 안아주고 밤새 소주 한 잔 어떠냐”라고 글을 남겼었다.

    이에 글을 본 네티즌들은 “중요한건 모피반대 운동이지 이효리를 까는게 아니다”, “영웅은 티끌 한점도 없어야 하는가?”, “어디서 또 모피입은 사진 찾아내 본질을 흐리겠죠?”, “이효리님의 진심은 모두가 알아요”, “이효리는 개념녀입니다~”라는 이효리를 옹호하는 댓글들이 올라왔다.

  • ▲ 김도현 전국체전 참가 ⓒ 사진=슈스케3 공식 미투데이
    ▲ 김도현 전국체전 참가 ⓒ 사진=슈스케3 공식 미투데이

    '슈스케3' 김도현 전국체전 참가, "금메달 가자!"

    ‘슈스케3’ TOP 9에 오른 김도현이 생방송 무대를 앞두고 전국체전에 참가했다.

    Mnet ‘슈퍼스타K 3’(슈스케3) 측은 7일 공식 미투데이에 “씨름요정 김도현, 슈스케 합숙 중 제92회 전국체전 경기참가!!! 그것도 잠시 후 오전 11시 30분 첫 경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슈스케 때문에 살 많이 빠졌는데…힘 빠져서 어쩌지…도현아 금메달 가자 전국체전 화이팅!!!(근데 오늘 생방인데…)”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도현은 씨름 경기 복장을 갖춰 입고 경기 전에 몸무게를 재고 있다. 김도현은 ‘슈스케3’ 합숙을 시작하고 체중을 10KG 이상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꼭 금메달 따길 빌께요", "씨름도 금메달하고 노래도 금메달하자!", "씨름 요정 바쁘네요, 오늘 생방송도 화이팅 하세요", "그냥 두마리 토끼 잡자" 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 이수근 종편행 ⓒ 연합뉴스
    ▲ 이수근 종편행 ⓒ 연합뉴스

    이수근 종편행 확정‥ 단독 MC 낙점!

    개그맨 이수근이 종편행을 확정지었다.

    지난 6일 종합편성TV 채널A는 "이수근이 오는 12월1일 개국하는 채널A에서 '이수근의 바꿔드립니다' 단독 MC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수근의 바꿔드립니다'는 시청자의 집을 직접 방문해 퀴즈 대결을 펴고 그 결과에 따라 낡은 가전 제품을 최신 제품으로 바꿔주는 물물교환 포멧의 프로그램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집에까지 와서 가구를 바꿔준다니 완전 신개념” “12월까지 기다려야 하는건가” “종평러시가 점점더 막강해지고 있다”라는 댓글을 달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수근 외에도 신동엽이 '스토리텔링 매직쇼', 탁재훈·신현준이 '글로벌 한식토크 쇼킹', 이영자가 '전군노래자랑'을 맡으며 종편행을 확정지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