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하루, 인터넷을 가장 뜨겁게 달군 화제 속 인물과 사건을 쫓아가보자.

    우선 '브아걸 제아의 눈물'이 네티즌들로부터 가장 많은 조회수를 이끌어냈다. 네티즌들은 제아의 눈물에 대해 "돈독한 정이 느껴진다"라고 평가하며 "지금 잘 됐으니 다행이다"라는 의견을 내비치고 있다.  

    이외에도 ▲ 윤미래 세계 여성 래퍼 톱12 선정, "당연한 평가" ▲ 김예림 미모, "기대 이상‥이렇게 예뻤었나?" ▲ 이승윤 4년 전 모습, "역시 헬스의 신! 요요는 없다?" 등이 오늘의 '핫 이슈'로 꼽혔다.

  • ▲ 제아 눈물 ⓒ 섹션티비 방송화면 캡쳐
    ▲ 제아 눈물 ⓒ 섹션티비 방송화면 캡쳐

    제아 눈물, "무명시절 돈 없어 가인에게 너무 미안‥"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가 방송 중 눈물을 흘려 화제다.

    지난 2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최근 컴백한 브아걸 멤버 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과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제아는 데뷔 후 가장 달라진 점을 묻는 질문에 손가락으로 동그라미를 그리며 "돈"이라고 답했다.

    이어 제아는 “연습생 시절 떡볶이를 사먹더라도 똑같이 넷이 나눠 냈는데 당시 학생이었던 가인에게 정말 미안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때 눈물짓는 제아를 안아주는 브아걸 막내 가인. 그들은 힘들었던 시간을 통해 브아걸만의 돈독한 정을 쌓을 수 있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금 잘 됐으니 다행이다”, “무명시절 너무 힘들었겠다”, “브아걸 너무 돈독해보인다”, “이번 앨범 대박나시길”라는 댓글로 다양한 관심을 보였다.

  • ▲ 윤미래ⓒ연합뉴스
    ▲ 윤미래ⓒ연합뉴스

    윤미래 세계 여성 래퍼 톱12 선정, "당연한 평가"

    윤미래가 세계 여성 래퍼 톱12에 선정돼 화제다.

    윤미래는 지난 9월 MTV의 뮤직 웹사이트 ‘MTV iggy’에 공개된 ‘전세계 최고의 여성 래퍼(the 12 best new female emcees dominating mics everywhere) 톱12’에 올랐다.

    MTV 측은 "톱12에 오른 여성 래퍼들은 세계 각 지역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뮤지션이라며, 윤미래는 한국 힙합계의 여왕(Queen of South Korean Hip Hop)"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힙합계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것은 그가 한국 힙합계의 거장 타이거JK와 결혼해서만은 아니다. 미국에서 태어나 소울풀한 보컬은 물론 래퍼로서 탁월한 재능을 지닌 뮤지션이다"라고 윤미래의 실력을 극찬했다.

    또한 "아동 학대 등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윤미래 외에도 세계 최고의 여성 래퍼 톱 12에는 영국의 Lioness, 멕시코 인디힙합계 출신인 Nina Dioz, 아프리카 케냐 출신의 Muthoni The Drummer Queen, 말레이시아의 Arabyrd, 칠레의 Ana Tijoux 등이 꼽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미래는 한국 힙합계의 여왕”, “윤미래 자랑스럽다”, “너무 당연한 평가다”, “빨리 활동 했으면 좋겠다”라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현재 윤미래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의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 ▲ 김예림 미모 ⓒ사진=슈퍼스타k 방송화면 캡쳐
    ▲ 김예림 미모 ⓒ사진=슈퍼스타k 방송화면 캡쳐

    김예림 미모, "기대 이상‥이렇게 예뻤었나?"

    슈퍼스타K3의 도전자 '투개월' 김예림의 미모가 화제 선상에 올랐다.

    지난달 30일 Mnet ‘슈퍼스타K3’ TOP11 생방송 무대에서 투개월은 마지막으로 공연을 펼치며 김광진의 ‘여우야’를 불렀다.

    앞서 첫 오디션 때 심사위원으로부터 "촌스럽다"는 말을 들은 바 있는 투개월은 ‘슈퍼스타K3’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음악적으로나 외적으로 현저한 발전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 날 김예림은 여자 아이돌이 즐겨한다는 ‘벼 머리’에 미니드레스를 입고 숨겨둔 미모를 뽐냈다.

    특히 미국예선에서 선보였던 다소 촌스러운 모습과 슈퍼위크 당시의 청순한 매력이 아닌 또다른 섹시한 매력으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예림의 일취월장한 미모에 네티즌들은 "김예림의 미모가 기대 이상", "저렇게 예뻤었나?", "새로운 스타의 탄생이다", "역시 방송의 힘이군"이라는 댓글로 관심을 나타냈다.

  • ▲ 김예림 미모 ⓒ사진=슈퍼스타k 방송화면 캡쳐

    이승윤 4년 전 모습, "역시 헬스의 신! 요요는 없다?"

    개그맨 이승윤의 4년 전 사진이 화제다.

    4일 이승윤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때가 개콘 헬스보이 할 당시 내 모습이니까 약 4년 전. 현재와 비교하면...참 많이 변했다. 난 헬스의 신~요요는 없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 날 사진에서 공개된 4년 전의 이승윤은 배가 불룩 튀어나와 있고, 턱선이 없어 얼굴 윤곽도 뚜렷하지 않다.

    현재의 이승윤이 식스팩을 자랑하는 근육질 몸매라는 점을 감안하면, 한 마디로 "놀라운 변신"이라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부럽네요. 역시 헬스의 신!”, “전 요요만 몇 번째인지 모르겠네요”, “빼고 나서가 더 힘들던데”, “헬스걸도 잘보고 있어요”라는 댓글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승윤은 KBS 2TV ‘개그콘서트-헬스걸’에서 이희경과 권미진의 다이어트 조교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