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재능을 지닌 뮤지션" 극찬
  • ▲ 윤미래ⓒ연합뉴스
    ▲ 윤미래ⓒ연합뉴스

    윤미래가 세계 여성 래퍼 톱12에 선정돼 화제다.

    윤미래는 지난 9월 MTV의 뮤직 웹사이트 ‘MTV iggy’에 공개된 ‘전세계 최고의 여성 래퍼(the 12 best new female emcees dominating mics everywhere) 톱12’에 올랐다.

    MTV 측은 "톱12에 오른 여성 래퍼들은 세계 각 지역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뮤지션이라며, 윤미래는 한국 힙합계의 여왕(Queen of South Korean Hip Hop)"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힙합계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것은 그가 한국 힙합계의 거장 타이거JK와 결혼해서만은 아니다. 미국에서 태어나 소울풀한 보컬은 물론 래퍼로서 탁월한 재능을 지닌 뮤지션이다"라고 윤미래의 실력을 극찬했다.

    또한 "아동 학대 등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윤미래 외에도 세계 최고의 여성 래퍼 톱 12에는 영국의 Lioness, 멕시코 인디힙합계 출신인 Nina Dioz, 아프리카 케냐 출신의 Muthoni The Drummer Queen, 말레이시아의 Arabyrd, 칠레의 Ana Tijoux 등이 꼽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미래는 한국 힙합계의 여왕”, “윤미래 자랑스럽다”, “너무 당연한 평가다”, “빨리 활동 했으면 좋겠다”라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현재 윤미래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의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