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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하나-이용규 ⓒ 연합뉴스
KIA 이용규선수와 배우 유하나가 열애 중이다.
15일 유하나의 소속사 관계자는 "유하나가 이용규 선수와 3개월 전부터 정식으로 교제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귀기 전부터 동갑내기 친구들과 모임을 갖다 사랑으로 발전했다"며 "이제 시작하는 만큼 두 사람의 만남이 잘 이어질 수 있도록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용규와 유하나의 지인은 "굉장히 밝고 낙천적인 성격의 유하나이지만 이용규 선수와의 연애에 대해서는 신중했다"면서 "하지만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따뜻하고 보기 좋은 커플"이라고 밝혀, 두 사람이 연인관계임을 증명했다.
이용규와 유하나의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 유하나 남친이 이용규였어?”, “보기 좋은 커플이네”, “사랑 예쁘게 키워나가길”이라는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경남 창원 출신인 유하나는 안양예고를 거쳐 중앙대 연극학과에 재학 중이다. 그녀는 대만활동에 이어 SBS 드라마 ‘조강지처클럽’, KBS2TV 드라마 ‘솔약국집아들들’ 등으로 사랑받았으며 현재 중국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이용규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맹활약, 금메달을 목에 건 야구 선수로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현재 그는 KIA 타이거즈에서 주전 외야수로 뛰고 있으며 빼어난 실력과 외모로 인기가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