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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전교조 등 4천여명, 북한인권행사 참가자 2백명 포위 협박
불법점거한 행사장에서 야5당 대표 연설
강철군화
조금 전 6개 대학생 단체가 북한인권행사를 진행 중인 서울시청 광장에 이른바 희망시국대회 참가자들이 난입했다고 한다.
북한인권행사는 서울시청에 정당하게 광장이용신청을 하고 합법적으로 진행되는 행사인데, 희망시국대회 참가한 좌익세력들이 몇 시간 전부터 고출력 음향시설 등을 이용해 행사를 방해하더니 급기야 북한인권행사장에 난입해 폭력까지 행사하고 있다.
그들은 대학생 참가자들에게 인심 쓰듯이 '신변안전을 보장하겠다'는 얘기까지 하고 있다고 한다. 오만방자가 하늘을 찌른다. 도대체 시민의 신변안전을 보장해야 할 경찰은 어디서 무얼 하고 있는지...
좌익들의 의도는 분명하다. 폭력으로 북한인권행사를 제압하고, 가능하면 불상사를 초래해 앞으로 애국시민들을 심리적으로 위축시키겠다는 것이다. 부산에서 소위 제4차 희망버스 집회에서도 그들은 어버이연합 회원 한명을 폭행해 중태에 빠뜨린 바 있다. 다음은 현장에 있는 집회 참가자들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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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현준
북한인권 대학생 단체가 진행하는 행사장에 진입하여 행사를 방해하고 서울광장에 밀고 들어와 희망시국대회를 진행하고 있는데, 승인 안된 이 집회에 야6당 대표가 연설하는군요. 대한민국 정당 소속 대표로서 이래도 되는 것인가. 권력을 얻기 위해 무법천지를 만들겠다는 것인가 (9분 전 모바일에서) ·
이건호
2개월 전에 집회신고한 북한인권영화제를... 전교조, 민노총이 극렬방해하면서... 집어치워라, 신변보장해줄께라며 협박하고... 앞자리에 거만하게 앉아 그 모습을 빤빤하게 웃으며 즐기는 야5당 대표들... 웃기지도 않는 2011. 8. 20. 서울광장입니다.
민주, 자유, 복지... 애당초 그들에게 그런 건 관심없습니다. 그들의 관심은 오직 거저먹으면서 정권쟁취밖에... 일하기는 싫고, 배운건 선동질밖에 없고, 있는 놈 욕하고 코너로 몰아 별의 별 트집잡아 돈뜯어내고, 군중심리부추켜 선량한 사람들로부터 성금받고, 사회단체 지정받아 국고축내고, 힘든 근로자 노조비 받아 지네 회식하고... 민주주의 참 쉽습니다.
이건호
4천명이 2백명을 에워싸고 물병던지고... 그래놓고는 민주외치고.. 누구를 위한 민주?
허현준
방금 대학생 단체 행사장에 희망시국대회 참가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경찰보호망 안으로 들어와 대학생들께 폭력을 행사하여 소동이 있었습니다(6분전)
허현준
희망시국대회의 오만과 폭거의 현장입니다. 대학생단체들의 북한인권 행사가 진행되는 서울광장 행사에 난입했습니다(54분 전 모바일에서)
이건호
"tweets:" “청계천을 돌아 광화문 광장으로 이동해서 주민투표 참여운동하는데, 성악가 김동규씨도 주민투표 참여 일인시위 퍼포먼스하고 계셨다. (25분 전 Selective Tweets에서)·
허현준
6월에 대학생 단체가 오늘 12시까지 행사장을 대여 신청하여 진행하고 있는 그 와중에 행사장을 난입하여 행사를 방해하고 강한 음향시설로 방해합니다 (48분 전 모바일에서)
박경귀
야만의 사대이다. 민주주의의 사망 순간이다. 서울시청광장에 와서 지금 확인해 보시라. 민노총, 전교조의 폭거를...
박경귀
지금 신변의 안전을 보장해 주겠다고 협박하고 있습니다. 이게 대한민국입니다.(41분 전 모바일에서)
박경귀
슬프다. 지금 시청앞 잔디광장에 와있다. '김정일리아'영화가 상영되고 있다. 비가 와도 흩어지지지않은 많은 시민들.. 광장 둘레 빙 둘러싼 경찰의 보호아래 위태롭다. 민노총, 전교조 종북파들에 에워싸여 일촉즉발이다. 구호를 위치며 평화로운 행사를 위협하고 있다. 전북에 포위된 대한민국의 지금 모습... 슬프다.
허현준
희망시국대회 참가자들께 주최측의 대학생이 설명하려하면 엠프를 높여 말을 방해하는군요. 자기들 할말하고 대학생들이 설명하려하면 음악을 크게 틀어 방해하는군요. 드뎌 대학생들에게 신변안정 보장한다는 말까지 하는군요. 이런 폭거를 자행하고도 부끄러운줄 모르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