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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 = 큐브 엔터테인먼트
가수 지나의 2집 미니앨범 수록곡 ‘바나나’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KBS와 SBS 측은 방송 적격 판정을 내렸으나, MBC가 방송 부적격 판정을 선언한 것이다.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은 “백만불짜리 다리 초원이처럼 쓸데없이 가리지 마” “째깍째깍 시간이 갈수록 몸의 온도가 올라” “작은 얼굴 얇은 허리 내려가면 빅 히프” “뒤로 껍질을 벗겨”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바나나라는 노래 제목도 성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머리에 쥐나”라는 비속어가 반복되는 부분도 문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바나나는 당당한 여성상을 그린 노래로 신나고 경쾌한 힙합곡이다. 타이틀 곡인 ‘탑 걸’에 이은 후속곡으로 제작됐으며, 지나가 처음 작사에 도전한 곡이다.
한편, 지나는 오는 23일 미니앨범 2집을 발표한 뒤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