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과 우려 교차.."한나라당과 정부와 상의했나"
  • 민주당 “황우여, 0세 무상보육도 개인의견?”

    민주당은 7일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0세부터 무상보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밝힌데 대해 “개인 의견일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고 했다.

    민주당의 무상교육안과 관련된 내용으로 환영할 만한 발언이나 한나라당과 정부 간 사전에 조율되지 않은 ‘개인 의견’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이용섭 대변인은 “황 원내대표의 제안은 만5세부터 의무교육을 실시하겠다는 정부의 계획보다 진일보한 것이지만 황우여 개인의 의견일 수 있다는 점에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다.

    이 대변인은 한나라당의 등록금 부담 완화 대책이 수차례 변경된 사실을 거론하면서 “정책의 신뢰를 여당 스스로 떨어뜨리는 일을 반복해 왔다. 한나라당 지도부는 국민이 혹할만한 설익은 정책을 경쟁적으로 내놓기 전에 내부 논의와 합의를 먼저 거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