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 "9월 3일 결혼 맞다"
  • 탤런트 윤해영(39)이 2살 연상의 안과의사와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소속사 측은 "윤해영이 내달 3일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예비신랑 Y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경기도 용인에서 자신의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Y씨는 가수 겸 배우 알렉스를 닮은 외모에 다정다감한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윤해영과는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7개월째 진지한 만남을 가져온 것으로 전해졌다.

    신혼여행은 Y씨의 병원 스케줄을 고려, 결혼 후 2주 후에 떠날 예정이며 신접살림은 경기도 용인 소재에 마련할 계획이다.

    1998년 일일연속극 '보고 또 보고'로 스타덤에 오른 윤해영은 1998년 결혼했으나 2005년 1월 이혼의 아픔을 겪은 바 있다.

    현재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토크&시티5'를 진행하고 있다.